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행복도시 열정 쏟겠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행복도시 열정 쏟겠다”

기사승인 2020-01-02 13:18:47

윤찬수 전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이 아산시 부시장으로 2일 취임했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새로 취임한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윤찬수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온천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면서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도시 아산에서 일하게 된 것에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동료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자치도시, 자족도시, 행복도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대표의 꽃다발 전달, 취임사 후 시민홀 입구에서 직원들과 악수하며 취임인사를 나눈 후 시 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윤 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 후 고향인 청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충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안전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실무 위주의 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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