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이 배우 송강호와 브래드 피트가 만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네온은 지난 3일 공식 트위터에 “송강호의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브래드 피트는 두 손으로 송강호의 손을 꼭 붙잡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선균, 이정은 등은 웃으며 이를 바라봤다.
이들은 미국영화연구소 AFI가 초대하는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FI는 매년 초 지난해 최고 TV 프로그램 10개와 최고 영화 10편을 꼽아 관계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