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분양단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접수

올해 첫 분양단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8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사승인 2020-01-08 09:14:58

이지종합개발은 올해 전국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달 8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난 3일 개관하자마자 방문객들이 몰리며 주말 3일 동안 4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이번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이지종합개발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짓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강점은 입지다. 학세권, 역세권, 녹세권, 법세권, 몰세권 등을 고루 갖춘 명품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에더블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5만5696㎡ 규모 대형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인접거리에 계양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노선 신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규제청정단지다.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도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시 서구는 추첨제를 통해 80%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

기둥이 없이 7m에 이르는 와이드형 광폭 거실과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선반형 실외기, 대형 드레스룸, 내 집 앞 창고 등 수납을 위한 공간 활용을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정부의 주택규제를 피했으면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이다. 계약금은 10%(5%+5% 분납)이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8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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