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시험 이후 주요대학들의 정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관계자는 “수능 이후 수능점수가 기대치보다 낮은
수험생들과 일반 전문대학, 4년제 대학 수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이 학사편입을 통해 인서울 대학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차선책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사편입을 하려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하고 편입시험도 준비해야 하므로 학생 입장에서는 공부에 대한 부담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학사편입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편입 수학, 영어 무료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학사편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학 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대학 캠퍼스 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