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샤롯데 드리머즈’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이색 마케팅 활동과 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백화점 측은 소개했다.
활동 테마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다. ‘샤롯데 드리머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리조이스 캠페인’과 관련된 활동을 기획하고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활동 이외에도 월 1회 임직원 멘토링 및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7월에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해외 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일반분야와 영상분야로 나누어 선발하며, 총 3단계(서류 심사, 특별 과제 심사, 면접)의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샤롯데 드리머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롯데백화점을 통해 의미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