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한때 추다르크 추미애… 이젠 완전히 ‘추하다’가 되어버려”

이언주 “한때 추다르크 추미애… 이젠 완전히 ‘추하다’가 되어버려”

기사승인 2020-01-13 09:09:51

“한때 추다르크라했던 추미애 장관이 이젠 완전히 ‘추하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설마 과거의 자존심도 다 버리고 문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겠냐는...일말의 기대가 있었건만 추하게 짝이 없습니다.”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4.0 창당준비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추미애장 관과 여당의 이해찬대표 등 집권세력은 자신들의 반헌법적 인사권 남용에 반발한 윤석열총장 등 검찰을 ‘항명’이란 용어로 낙인찍으려 했는데요, 아마도 윤석열 등을 감찰을 통해 징계처리해서 축출하기 위한 포석에서 그런 용어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은 국민을 대신하여 무도한 반헌법적 적폐정권에 저항하는 유일한 ‘투쟁’인데 말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추미애 장관이 핸폰 문자메시지로 정책 보좌관에게 윤석렬을 염두에 두고 징계법령을 찾으라고 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주 국민에 대한 눈곱만치의 두려움도, 권력을 쥔 자로서의 헌법정신에 대한 눈곱만치의 경외심조차 없는 추함의 극치입니다. 검찰은 추미애의 핸폰을 즉각 압수수색하고 추장관의 직권남용을 즉각 수사해야 합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했습니다. 정권은 유한합니다. 지금 윤석렬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정의는 무너질 것입니다. 윤석열을 이들의 무도한 행태에 굴하지 말고 이들 첸문세력의 비리를 끝까지 파혜쳐야 합니다. 그들의 위선과 적폐를 뿌리뽑는 것이 바로 정의고 국민의 명령입니다! 윤석렬총장과 검찰은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그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사명입니다. 당신들의 어깨에 이 나라가 독재로 가고 헌법정신과 민주주의가 무너지는지,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마아갈 것인지가 달려있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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