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온라인몰서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서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

기사승인 2020-01-13 09:45:20

현대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리고, 최대 15% 할인 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선물세트 신장률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27.3%였던 온라인몰 선물세트 신장률은 2016년 38.2%, 2017년 42.6%, 2018년 44.9%, 2019년 48.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600여 개 품목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등급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각 450씩으로 구성한 '현대 특선한우 정 세트(16만원)', 사과(8개)·배(6개)로 구성한 '현대명품 사과배 난 세트(16만원)', 국내산 참조기(10미)로 구성한 '영광 특선 참굴비 매 세트(13만원)' 등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H몰 단독 브랜드인 '현대명가' 정육 선물세트 40종을 내놓는다. 국내산 1+등급 등심(500g), 국거리(500g)와 불고기(500g)로 구성된 '현대명가 명품 냉장혼합세트 2호(9만90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CJ 스팸 6호 선물세트(3만4900원)', '교동한과 하늘연달 세트(2만9900원)'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한삼인 홍삼정 스틱라이트(4만9500원)' 등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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