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만약 文대통령 취임 직후 4+1 연정 했다면… 빛나는 대통령으로 기록 됐을 텐데”

박지원 “만약 文대통령 취임 직후 4+1 연정 했다면… 빛나는 대통령으로 기록 됐을 텐데”

기사승인 2020-01-14 08:53:27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 위력을 보셨습니까? 절대 불가능하다고 오판한 한국당의 오늘을 보십니까? 만약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진보세력 187 의석으로 연정을 했다면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과 개헌도 성공, 문재인 대통령은 청사에 빛나는 대통령으로 역사는 기록할 것입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4+1로 선거개혁, 공수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통과시켰고 정세균 총리도 인준했습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진보 대통령에 이어 제4기 진보정권 재창출이 이시대 최고의 개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4.15총선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도 총선승리가 절대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4+1 이제 5당이 통합, 연합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합니다. 바른미래당 일부, 대안신당, 평화당과 무소속은 무조건 통합해야 합니다.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1대1 경쟁하고 비호남권에서는 민주당 통합신당 정의당이 연합해야합니다”라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제4기 진보정권이 재창출됩니다. 총선에서 패배하면 보수정권이 들어 섭니다. 이명박근혜정권을 상기한다면 제4기 진보정권이 왜 필요한가 알게 됩니다 총선승리, 제4기 진보정권 재창출의 길은 통합, 연합입니다. 대안신당이 이를 위해 앞장섭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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