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형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스코 출근시간이 당겨지면서 출근길 인사도 지난 선거때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시작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구 곳곳을 돌며 출근길 아침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출근길 인사는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의 첫걸음"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