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배우와 아이돌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옥택연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드라마 ‘더 게임’을 촬영중인 옥태연은 이날 “드라마 현장에도 '52시간 근무제'가 잘 도입되지 않았냐”는 장성규의 물음에 “군대를 갔다 오니까 정말 많은 게 바뀌었더라.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단점은 전에는 3개월을 바짝 찍으면 됐는데 이제는 그 기간이 6개월 정도로 길어졌진 것이다. 좋은 건 현장 분위기도 좋고 출퇴근 시간도 잘 지켜진다. 촬영장에서 집에 갈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연기와 노래 중 어느 게 더 어렵냐는 질문에는 “둘 다 어렵다.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그 이상을 하기 힘들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선이 있어도 그 선을 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