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독도재단 임직원들은 21일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활동도 펼쳤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