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토요일 주 1회 수업만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상담심리과정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상담심리과정 주말학사과정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인지심리학 ▲생리심리학 ▲임상심리학 ▲소비자심리학 등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 인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상담심리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상담심리과정은 현대 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CEO,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학사과정에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상담심리과정 외에도 경영과정과 사회복지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1월 31일까지 추가모집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마감된다.
모집요강과 장학 혜택 등 다양한 입학 정보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