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군은 건강기능식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마켓컬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현황 분석 결과 건강기능식품군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상세품목으로는 홍삼 스틱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이 뒤를 이었다.
선물세트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9개 제품이 홍삼과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이었다.
배송일을 특정 날짜로 지정해 받는 예약 배송 선물세트에서는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8개가 정육 상품이었다.
매출 상위 10개 제품 평균 가격은 4만9000원이었다. 인기 예약배송 선물세트 평균 가격은 13만원대였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