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2020학년도 추가 신입생을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선발 및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신입생을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및 학교 등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여 선발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내신과 수능, 논술 등으로 학생을 평가, 및 선발하던 기존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의 비계량적 요소와 건학 이념, 학습 방향 등으로 학생을 판단해 맞춤 선발하는 제도이다. 호텔제과제빵학과의 입학사정관으로는 한호전 내의 각 계열의 전임교수가 배정되어 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관계자는 “보통의 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의 경우는 내신과 수능, 자격증 등의 계량화 된 수치로만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의 경우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재능있는 학생들이 단순히 계량화된, 제과제빵학과 공부와는 무관할 수 있는 성적이라는 수치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해 선발하고 있으며, 이는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에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1인 5자격증 시스템을 통해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 다수 출전 및 많은 수상을 통해 스펙과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는 한호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제과제빵학과전문학교 한호전은 현재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를 비롯해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조리과, 뷰티메이크업과과정, 호텔경영학과, 카지노딜러과, 항공서비스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및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의 확인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