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정시 합격자 발표 시작과 함께 진학상담 증가

중앙대 평생교육원, 정시 합격자 발표 시작과 함께 진학상담 증가

기사승인 2020-01-29 16:43:38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20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정시 합격자 발표 시작과 함께 아쉬운 결과를 받은 학생들 대상으로 진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내신,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중앙대학교 총장명의로 보다 빠르게 취득(약 2년~년)해 좀 더 낮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아쉬운 정시 결과 발표를 확인한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주목받고 있어 상담이 증가했다”며 “면접 합격 후 선착순 마감으로 원서접수와 면접 응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1990년 개원으로 약 20년 전통을 가진 평생교육원으로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학사 학문에 맞춰 잘 짜인 교육과정과 진로선택을 위한 전공 교수와의 1:1 진로 상담, 학사학위 취득 및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4700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해 학사편입과, 대학원, 취업으로 나아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면접 100%전형으로 진행하고 있어,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없이 간편하게 전형료 무료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시, 정시 지원과 무관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을 할 수 있다.

현재 경영학(경영)전공, 심리학(상담심리)전공,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전공, 행정학(공공경찰행정)전공,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디자인, 정보보안, 컴퓨터)전공, 연극학(문화예술기획, 연기예술)전공, 체육학(체육)전공, 사진학(사진영상) 전공으로 총 8개 전공 11개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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