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오는 3월 8일까지 학점은행제 수강신청 모집을 진행하며, 3월 10일부터 개강한다.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은 고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로,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경우, 대학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경우, 혹은 이직이나 승진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 등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나이, 성별에 제한이 전혀 없어 누구나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일정 학점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취득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우수한 교수진이 제공한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교육기관과의 차별점이다.
그 외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다. 출퇴근길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고, 모두 출석 인정이 된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학습설계를 신청하면 수강 계획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으며, 풍부한 장학혜택과 중앙대 학생들과 같이 도서관 이용, 병원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 자기개발을 넘어 전공학위를 갖는 것은 꼭 필요하며 이왕이면 인지도 있는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학위취득을 원한다면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일정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