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오는 2월 3일 2020년 첫 임시회 예정

전북도의회, 오는 2월 3일 2020년 첫 임시회 예정

기사승인 2020-01-31 15:53:13

전북도의회는 오는 2월3일부터 13일까지 11일동안 2020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369회이며 ‘전라북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비롯해 조례안 23건, 동의·승인안 2건, 건의·결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의 신년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 청취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연설이 진행된다.

또한, 도민 복리 증진 및 각종 현안에 대해 김철수(정읍1)·정호윤(전주1)·진형석(비례)·김이재(전주4)·황영석(김제1)·김종식(군산2)·홍성임(비례대표)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4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도청 및 도교육청 실·국의 2020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의원 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뒤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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