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보육 돌봄 청년 등 지원 사업 추진

양구군 보육 돌봄 청년 등 지원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1-31 18:58:24

[양구=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돌봄 청년 지원 사업과 DMZ 생태농촌체험 교육 운영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집 보육 돌봄 청년 지원 사업과 DMZ 생태농촌체험 교육 운영자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월 10일까지 사업체(단체)와 청년을 대상으로 군청(전략산업과 일자리지원담당)에서 신청을 접수해 사업장과 청년 참여자를 연계시킨 후 지원한다.

또 청년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 예비창업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전략산업과 일자리지원담당)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군은 DMZ 생태농촌체험 교육 운영자 지원 사업에는 신규 채용하는 청년 직원에 대해 최장 11개월까지 임금의 90%(월 최대 168만원), 어린이집 보육 돌봄 청년 지원 사업에 어린이집이 신규 채용하는 청년 직원에 대해 최장 11개월까지 임금의 90%(월 최대 168만원)를 1개 어린이집 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또 양구군에 주 사업체(어린이집)를 두고, 보육 돌봄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또는 1월 30일 기준 만 19~39세의 양구군 거주(예정)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양구군 거주 예정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것을 통보받은 때로부터 1개월 내에 전입해야 한다.

한편 군은 청년 예비창업 지원 사업에 임차료, 시설비, 사업개발비 등 창업지원비를 사업비(부가세 제외)의 90% 내에서 1인당 최대 연 1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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