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학교현장 ‘신종코로나’ 차단에 총력”

설동호 대전교육감, “학교현장 ‘신종코로나’ 차단에 총력”

기사승인 2020-02-03 13:51:2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확산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손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구비와 학생 위생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교육현장에서 단 한명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2월은 일선 학교에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특히,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급식실 위생과 및 학교공사 현장 및 통학로 안전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부적응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학교 학사지원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기획예산과 김경아 장학사가 대전교육의 기본방향인‘교육혁신/창의융합/안전․건강/기회균등/공정․효율’의 5대 교육정책과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교육감은 “지난해 대전교육청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다소 아쉬운 결과도 있었으므로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자” 며 “대전교육의 주인공인 직원 모두가 소통·협력하여 대전교육의 성과를 활짝 꽃 피우자” 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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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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