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 동안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이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아직 귀여운 이미지가 남아있다는 말에 "이래서 안 된다. 이제 그 귀여운 이미지 좀 벗어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41살이다. 불혹을 넘겼다. 그런데 아직도 그대로다"라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7년 결혼 11년만에 이혼했다고 전하며 "내가 원하는 이상향과 그 사람이 원하는 게 달랐다. 제가 혼자 고립됐다. 난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서, 전업 주부이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솔직히 결혼 생활이 생각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