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올해 상반기 솔로 음반을 낸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우석이 상반기 중 솔로 음반을 낼 예정이며, 음반 발매일 등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이달 열리는 단독 팬미팅 ‘우석아’를 위해 준비한 자작곡도 솔로 음반에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앞두고 6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다가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탈됐다.
그러나 ‘프로듀스X101’의 최종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팀은 해체했고, 김우석을 비롯한 엑스원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향후 활동을 준비해왔다.
김요한은 KBS2 미니시리즈 ‘학교 2020’으로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며, 한승우는 원래의 그룹 빅톤으로 돌아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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