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구호물품 3150개를 전달했다.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취약한 계층에서 신종코로나 확산을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심평원이 기부한 일회용 마스크(KF 94) 3000개, 손소독제 150개를 강원도 삼척시 보건소 등을 통해 지난 10월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심평원 장용명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구호물품 나눔 활동이 신종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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