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브랜드 체험존 운영 잠정 연기

발렌타인,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브랜드 체험존 운영 잠정 연기

기사승인 2020-02-07 09:16:04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 캠페인 브랜드 체험존 운영을 잠정 연기한다.

7일 발렌타인에 따르면 이번 체험존 운영 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예방 대책이다. 

앞서 발렌타인은 세계 최초 시간의 느림에 대한 미학에 위스키 테이스팅을 접목한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캠페인 브랜드 체험존을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행사 연기로 혼란을 드린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추후 행사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재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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