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명,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국내에 귀국한 우한 교민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내 발생현황으로 보면 24번째 확진환자다.
해당 환자와 관련, 감염 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역학조사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현재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는 528명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173명의 우한 교민들이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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