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신인배우 고수정이 최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5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비보를 전했다.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다. 발인식은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수됐다.
소속사 측은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면서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고수정은 1995년 4월24일생으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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