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곳 신규 선정

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곳 신규 선정

기사승인 2020-02-12 15:25:58

[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메이커교육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메이커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하여 교당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선정된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수정초등학교,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신탄진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 ▲한밭고등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 총 7교이다.

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수 선도학교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이 4월부터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하여 메이커교육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역 및 학교급별 균형 있는 선도학교 선정으로 메이커교육의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메이커교육이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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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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