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14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최고 품질의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대지면적 4만8940㎡, 연면적 448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생산가공동, 판매관리동, 전시외식동, 체험동, 문화동 등 5개 건물이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 조성된다.
토목·기계·조경공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입찰서 제출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그 밖에 입찰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4일 이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을 통해 6차 산업 육성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관광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