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1인 1악기 갖기 운동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이 지난해보다 지원대상이 대폭 증가해 총 64개팀을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102개팀이 신청해 64개팀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24개팀, 204명보다 3배 많은 64개팀 711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더불어 강사 64명을 고용해 일자리창출과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신청하신 모든 동아리를 지원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모집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강사모집’을 참고해 서식작성 후 2월 21일까지 아산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