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발탁한다.
1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배우 강하늘은 모델 발탁 전 여러 후보군을 두고 진행한 사전 이미지 조사에서 ‘바른, 믿을 수 있는, 성실한, 건강한’ 등 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햇반 잡곡밥’과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최근 즉석밥 시장은 웰빙 트렌드에 따라 건강을 고려한 잡곡밥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실제로 즉석밥 시장 내 잡곡밥 카테고리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근 3개년 약 12% 비중인데, 지난해 543억원으로 커지며 전년 대비 15% 성장률을 보였다. 즉석밥 전체 시장 성장률인 7% 보다 더 빠른 속도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잡곡즉석밥 시장 확대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새 모델 기용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3월 6일까지 CJ제일제당 전문몰 ‘CJ더마켓’에서 햇반 기획전을 진행한다. 햇반 구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햇반 에디션, 햇반 쿠커, 강하늘 서명이 들어간 햇밥 잡곡밥 기프트 세트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잡곡으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과 배우 강하늘의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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