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전주기전대 교원연수 축소

전주기전대 교원연수 축소

기사승인 2020-02-17 16:59:46 업데이트 2020-02-17 16:59:47
전주기전대가 교원연수를 교내 특강으로 대신했다.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코로나19로 인해 교원연수를 외부 전문가 초청 교내 특강으로 진행한다.

17일 기전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연수를 축소하는 대신 17~19일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입학식은 취소하고, 개강을 2주 연기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온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

조덕현 산학협력단 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교원들의 안전이 곧 학생들과 연결된 만큼 교원연수를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가적 이슈에 대응해 나가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