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가 2021학년도 뷰티학과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뷰전은 이번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통해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특수분장학과 등 미용학과 있는 대학을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고3 및 고졸학력 이상의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뷰티학과 입시 기회를 제공하고 전형료 면제 및 장학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뷰전 입학처 관계자는 “한뷰전 신입생 예비모집은 지난 10일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미용분야 인재를 우선 선발하여 타 미용대학교 및 뷰티과대학보다 더 경쟁력 있는 교육시스템을 수험생들의 비전과 접목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뷰전 뷰티미용학과의 실습시설과 커리큘럼이 미용교육업계에 큰 호평을 받고있는 만큼 뷰티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한뷰전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과정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뷰티학과 모집 전형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과 인성 등을 두루 평가하여 메이크업학과 등 각 뷰티학과 커리큘럼을 소화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실기전형을 폐지하고 비실기전형을 전폭적으로 실시하여 미용을 배우지 않았던 학생들에게도 부담 없이 뷰티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문을 열어놓고 있다.
한뷰전은 뷰티과 특화 국내 최대 규모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특수분장학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미용학과 과정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한뷰전은 시설투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대대적인 뷰티과 실습시설 증축이 실시됐으며 1만㎡가 넘는 규모의 ‘뷰티테크니컬센터’가 완성됐다.
새로운 한뷰전 실습 공간에는 일반적인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특수분장학과, 피부미용과 실습실뿐 아니라 실제 로드 뷰티샵을 그대로 옮긴 뷰티살롱실습실과 샴푸실습실, 국제규격에 맞춘 피부미용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구피부실습실, 뷰티유튜버를 양성하기 위한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까지 마련해 뷰티과대학 전공 분야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고려한 실무형 실습시설로 채워졌다. 이는 미용대학교, 미용전문학교, 미용전문대학교 등 전국의 미용교육시설을 통틀어 최대 규모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뷰전의 2021학년도 순수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뷰티미용학과정 담당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면접전형으로 실시한다. 현재 21학년도 우선선발 원서접수와 동시에, 막바지 20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도 한뷰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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