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 확충…"현재 하루 800~1000건 진행"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 확충…"현재 하루 800~1000건 진행"

기사승인 2020-02-19 11:12:05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을 1일 5000건까지 가능하도록 확충하고, 검사대상자의 기준을 확대한 결과, 전국적으로 매일 800~1000여건의 진담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또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464개소까지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를 진료하는 격리병상은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모든 환자는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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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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