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도 신규·계속 사업 국·도비 확보 총력

인제군 내년도 신규·계속 사업 국·도비 확보 총력

기사승인 2020-02-19 11:48:43

[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신규·계속 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제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 확보 현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신규·계속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을 잠정 집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사업은 군 장병 특화거리 조성 100억원, 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495억원, 원통 버섯특화단지 조성 30억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83억원, 인제 숲속정원 조성 71억원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는 2844억원이다.

계속 사업은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북면레저스포츠시설 조성, 기린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등으로 이에 필요한 국·도비는 662억원이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