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커피나 와인, 칵테일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학과 등으로 진학을 선택함에 따라, 바리스타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시설이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비교하고,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바리스타학교로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학생들을 식음료 전반의 전문가로 만드는 특성화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호전 바리스타과 과정은 타 바리스타대학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호전의 이른바 ‘14대 영역 교육’은 특히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피 7대 영역, 와인 4대 영역, 칵테일 3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한호전의 영역별 교육은, 식음료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영역으로 구분해 교육하고 있으며, 각 영역별로 전담 교수가 배정되어 더욱 전문성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호전은 국내 바리스타대학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학교로, 교수진과 시설이 잘 갖추어진 학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커피계의 핫이슈인 로스팅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에도 와인 전용 실습실, 칵테일 전용 실습실 등도 갖추고 있어, 식음료 각 계열의 심화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바리스타과 과정 학과장 김영은 교수는 “본교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함께 교내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더욱 독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스터디를 통해 자격증 및 대회 출전을 교수들도 함께 돕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 능률이 더욱 높다는 것도 본교의 장점이다”며 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한호전은 현재 바리스타과 과정을 포함한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0학번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한호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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