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구 방문한 신세계면세점 직원…코로나19 음성 판정

인천공항 대구 방문한 신세계면세점 직원…코로나19 음성 판정

기사승인 2020-02-20 16:35:41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직원이 고열 등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주말 대구를 방문했으며, 지난 19일 고열 증세를 보여 인천 계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매장을 즉시 영업 중단하고 매장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며 매장 방역에 나섰다. 

해당 직원은 이날 새벽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의심 직원은 오늘 정상 출근했고, 매장 역시 영업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