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손편지로 전한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 “하루하루 꿈같은 날들”

노지훈, 손편지로 전한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 “하루하루 꿈같은 날들”

기사승인 2020-02-21 10:52:04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탈락한 가수 노지훈이 손편지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노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로 시작하는 손편지와 ‘미스터트롯’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경연 기간 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하루하루 꿈같은 날들이었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미스터트롯’에서의 무대는 여기까지지만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뵐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많이 부족한 제게 큰 응원과 사랑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편지에 적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8회에서 노지훈은 ‘트롯신사단’ 팀의 에이스로 본선 3차전에 나섰다.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한 노지훈은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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