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울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기사승인 2020-02-22 15:21:47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덕구온천,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울진 비행교육훈련원(울진비행장) 등지에 열화상카메라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알려준다.

이에 앞서 군은 보건소, 의료원에 열화상카메라 2대를 설치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짜뉴스로 인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에 나섰다.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로 한 것.

전찬걸 군수는 "공식채널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는 만큼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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