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심재철·전희경·곽상도, 코로나19 감염 확인 중

미래통합당 심재철·전희경·곽상도, 코로나19 감염 확인 중

기사승인 2020-02-24 13:04:13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심재철 미래한국당 원내대표, 같은 당 전희경 의원, 곽상도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시작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현 정부의 사학 정책 관련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고, 당시 심 원내대표와 전 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하 회장 인근에 자리를 잡으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심 원내대표와 전 의원, 곽의원이 하 회장과 밀접하게 접촉했는지, 대화를 나눴는지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만, 심 원내대표가 그 행사 이후 통합당 의원과 관계자, 취재진들을 만났고 다음 날 본회의도 열렸던 만큼 만약 확진 판정이 난다면 다수 자가격리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