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9번째 사망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고인은 1951년생 여성 환자였으며,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사망했다. 입원 당시 산소포화도가 매우 낮아 기계호흡이 진행됐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고인의 진단검사 결과는 오늘 아침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고인이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가 돼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원인과 감염 경로는 추가 조사 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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