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25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는 977명(사망 10)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84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사망자도 2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1만3880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환자는 총 7만9247명(사망 2690)으로 보고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7만7658명(사망 2663)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우리나라가 977명(사망 10)으로 그 뒤를 이었다. 

▲홍콩 81명(사망 2) ▲대만 30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90명 ▲일본 156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등으로 나타났다. 

중동에서도 코로나19는 확산 추세에 있다. 이란이 61명(사망 12)으로 환자수가 가장 많고 ▲레바논 1명 ▲쿠웨이트 5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1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청정국’으로 불렸던 이스라엘에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아메리카는 ▲미국 53명 ▲캐나다 10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229명(사망 6)으로 광범위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29명(사망 6)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호주 22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크루즈에서는 695명(사망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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