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추신수, 옆구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기사승인 2020-02-26 10:22:32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으로 시범 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추신수가 옆구리 긴장 근육 긴장 증세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텍사스가 예방 조치라고 밝혔기 때문에, 추신수의 개막전 준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옆구리 통증은 지난해 10월 받은 어깨 수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2013시즌을 마치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에 사인한 추신수는 계약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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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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