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경선에서 안호영 후보가 승리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6일까지 진행된 경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 완주진안무주장수는 안호영 후보가 본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유희태 후보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완주진안무주장수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를 비롯해 민생당 임정엽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주연 후보가 맞붙게 됐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유희태 후보는 반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지방의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쏠림 현상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변은 없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역 경제를 살릴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했지만 본선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