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이 가온차트 집계 사상 초동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7일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7’ 음반이 가온차트 집계 사상 최대 첫 주차 판매량으로 1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이 음반은 첫날에만 265만장 이상이 판매됐고 24일 정오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직전 음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의 초동 판매량 213만480장을 크게 웃도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맵 오브 더 소울: 7’은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 해외 유력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온’(ON)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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