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던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암사동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으로 서울 성동구청 공무원으로 확인돼 성동구청이 24시간 폐쇄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자 검사를 요청했으며, 이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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