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4.15 총선 선거구 전북지역 획정안이 마련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획정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은 10개 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
10개 선거구는 전주시 갑, 전주시 을, 전주시 병, 군산시, 익산시 갑, 익산시 을, 김제 부안, 정읍 고창, 완주진안무주장수, 남원임실순창 등이다.
인구편차 허용범위는 2019년 1월 기준 인구 상하한선으로 나눴다.
상한선은 27만3천129명이다. 하한선은 13만6천565명으로 결정됐다.
21대 선거에서는 전주시갑과 병 일부 동이 재편된다.
전주시 갑은 지난 20대 선거지역이였던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 동서학동, 서서학동, 중화산 1, 2동, 평화 1, 2동, 인후 3동에서 '우아 2동'이 추가 됐다.
전주시 병은 진북동, 인후1동, 2동, 덕진동, 금암 1동, 2동, 팔복동, 우아 1,2동, 호성동, 송천 1,2동, 조촌동, 여의동에서 '우아2동'이 전주시 갑으로 빠지고 '혁신동'이 추가됐다.
이번에 제출된 선거구획정안은 오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