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 조배숙 예비후보 지지선언

[총선]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 조배숙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0-03-12 14:07:51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이 조배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이 익산을 지역 조배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 131명은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침체된 익산의 귀금속 보석산업 발전에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익산을 조배숙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은 “조배숙 의원이야 말로 낙후·폐허된 1산업단지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다”면서 “낙후지역인 약촌오거리에 호텔과 지식산업센터 유치로 주변 귀금속 관련 업계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선언은 정당과 단체가 아닌 업계종사자들 입장이다”고 선을 그은 뒤 “익산을 벨기에 앤트워프처럼 아시아 대표적 다이아몬드 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은 “귀금속 보석산단이 앞으로 청년 친화적인 단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이러한 귀금속 보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호남 유일의 여성 중진의원으로서 조배숙 예비후보가 익산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는 충분히 검증됐다”며 “21대 총선에서 당선을 기원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엄숙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제1산업단지 내에는 200~300여명이 귀금속 보석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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