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8·토트넘)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손흥민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총 2억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지급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손흥민은 팔 골절 부상으로 인해 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영국 런던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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