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전주시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3일 염경석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 4.15 총선에서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실현을 위해 나아가 집권당으로 성장을 위해 저는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24번)을 사퇴하고 지난 12일 전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전북부터 판을 바꾸자고 전북도민에게 호소할 것이고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행보로 전북도청 환경 미화 시설 노동자들의 삼보일보 투쟁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민생당 김광수, 정의당 염경석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 강명기, 무소속 이범석 후보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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