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부위원장, 고문단, 특보단, 선거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 대변인실, 4개추진단, 8개본부, 10개지역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선대위는 중앙당 호남권선대위원장에 이개호 의원과 이강래(남원·임실·순창 후보),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완주·무주·진안·장수 후보)을 임명했다.
이 밖에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김윤덕(전주시 갑), 이상직(전주시 을), 김성주(전주시 병), 신영대(군산시), 김수흥(익산시 갑), 한병도(익산시 을), 윤준병(정읍시·고창군), 이원택(김제시·부안군) 총선 후보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한완수, 송지용 부의장 등을 임명했다.
또 선거대책 부위원장으로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부의장과 전북도당 부위원장단으로 결정했다. 총선과 진안군수 재선거 경선에 참여한 이덕춘 변호사와 고준식 진안군 정책특보가 맡았다.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원내대표인 이한기 의원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책임지게 됐다. 코로나19대책 추진단장으로는 허석준 전 진안군 의료원장을 임명했다.
제3금융도시 및 금융생태계 성공과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통해 전북 성공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김성주, 신영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업무를 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에 대해 전북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시대를 이끌고 도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이끌기 위한 적임자를 엄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