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심상정 대표, 류호정 사기 인터뷰 알고도 비례 1번 재신임했나?”

하태경 “심상정 대표, 류호정 사기 인터뷰 알고도 비례 1번 재신임했나?”

기사승인 2020-03-16 17:15:09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정의당이 대리게임 경력으로 부정취업 의혹 받는 류호정의 비례1번 재신임했습니다. 그런데 류호정은 대리게임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언론과 국민을 속인 사기 인터뷰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런 류호정을 재신임 한 것은 정의당의 조국 수호 2탄입니다”라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류호정은 2014년 5월 대리게임이 문제되자 사과하고 동아리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3개월 뒤에 한 언론 인터뷰에서는 그 사실을 속이고 동아리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거짓말, 사과, 또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되는 사과에도 청년들의 분노가 식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는 언론과 국민 기만한 이런 사람에게 국회의원 배지 달아주며 면죄부 주고 있습니다. 조국 수호하면서 공정의 가치 내버리더니 류호정 재신임하면서 ‘불공정’을 당노선으로 채택한 것입니다”라고 비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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